구글 사과 논란이유

전날 구글이 서비스 장애를 겪으면서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그에 대해 구글이 공식적인 사과를 하였습니다. 또한 처음으로 한국어로 사과를 하면서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구글은 전일 저녁 8시반 부터 9시 반까지 한시간 가량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였습니다. 구글 뿐만 아니라 유튜브, 지메일, 클라우드 등등 로그인이 필요한 구글 전 서비스 접속 오류가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구글은 내부 스토리지 할달량 문제로 인한 인증 시스템 장애로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에서 높은 에러율이 발생했다고 언급하며 현재는 모든 서비스가 복원되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구글의 오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달 12일에도 오전 9시부터 2시간 가량 전세계적으로 접속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한 달 만에 대규모 서비스 장애가 두차례나 발생을 한 것인데요.

구글은 유튜브 공식 트위터에 영어 공지를 올렸지만 별도의 한국어 안내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인터넷 사업자의 서비스 안정성 책임을 강화한 넷플릭스법 시행에 따른 변화로 한국어로 공지를 하였는데요.

지난 10일 시행된 넷플릭스 법에 따라 구글에 관련 사실 및 조치사항에 관련 자로 제출을 요구하고 서비스 중단 사실을 한국어로 공지토록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처음으로 한국어로 사과문을 올린 것인데요.

구글 로그인 오류로 인해 이용자들은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의심하였지만 그렇지는 않다는 입장입니다. 이로 인해 구글 미트를 통한 학교 수업이 마비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어도 이용자가 보상 받기는 힘들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법에 따르면 부가 통시사업자는 4시간 이상 장애가 있어야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