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핫핫핫123 2020. 9. 1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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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bc가 공식입장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병원 측 실수로 인한 오류라고 밝혔습니다. 오전 코로나 확진자가 jtbc에서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계 비상이 걸렸었는데요. 하지만 다행히도 이는 병원측 실수라고 합니다.


17일 JTBC는 "JTBC 창조관(신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창조관 13층, 14층, 15층이 폐쇄됐으며 해당 층을 포함한 창조관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라고 알렸는데요. 또 "해당층 근무자는 건물을 출입하지 않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구내식당과 1층 카페도 폐쇄한다"고 전했습니다.


JTBC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접촉이 의심되는 직원들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창조관에 근무하는 다른 직원들도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에 들어가도록 권고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JTBC 직원의 확진 판정은 병원 측의 실수로 인한 잘못된 사실이었습니다.


JTBC는 "17일 'JTBC스튜디오 소속 확진자'로 알려진 A 직원에 대한 검사결과 통보 과정에 병원 측의 실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확인 결과 A 직원이 입원했던 병원 측은 애초 A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자체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른 환자의 검사결과를 A 직원에게 잘못 통보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A 직원은 입원 당시 여러 증상을 동시에 겪고 있어 불안정한 상태였으며, 이로 인해 검사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채 병원 측의 통보만 믿고 회사에 즉각 연락을 취했다"며 A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BC는 업무 정상화 시점과 방식에 대해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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