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사망설진실

윤지오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문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무슨 일인지 구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연 사망설과 해킹설의 진실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인'을 자처하며 억대 후원금을 모은 뒤 캐나다로 도피한 배우 윤지오가 사망설에 이어 SNS 해킹 피해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24일 새벽 윤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지오의 가족입니다. 우리 지오가 부디 편하게 쉴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많이 여리고 예쁜 아이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되며 사망설에 대한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 "마지막으로 준비한 공론화와 사적용도 사용 없는 계좌 전액 공개, 고인을 위한 영상은 추후 정리가 되면 부탁한 대로 개시하고 이곳은 추억을 보관하는 곳으로 두겠습니다"라며 "부디 추측성과 악성 댓글은 자제를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라는 당부의 글도 게재되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이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했고, 일부 누리꾼들 가운데서는 윤 씨의 신병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내며 사망설의 진실에 의혹이 쌓여갔는데요.

하지만 윤 씨의 지인의 일부는 해당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해당 글이 해킹임을 주장하였고 해당 누리꾼은 "이 글은 사실 아니고 해킹 당한 상태입니다"이라고 말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을 하였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윤지오 씨 지인이고 통화해 무사한 것을 확인했다.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되었으며 현재 전문가를 통해 계정복구를 시도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누가 이토록 악랄한 짓을 했는지 밝혀내고 반드시 처벌받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윤지오는 이같은 논란에도 현재 신변과 관련한 어떤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아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윤 씨는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유일한 증언자라고 실명과 얼굴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인물 입니다. 

하지만 성 접대 강요 사건의 증인으로 나섰다가 후원금 횡령 등의 의혹 속에 캐나다로 출국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지난 9월 윤 씨가 자신의 근황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리자, 경찰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윤 씨에게 이미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황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0123456789

윤지오는 1987년 생으로 올해 34살이며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국제경영 석사를 졸업하고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