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핫핫핫123 2020. 11. 16. 21:05
반응형

방송인 사유리가 엄마가 되었다는 소식에 대중들이 깜짝 놀라고 있는데요. 결혼한 적이 없는 사유리가 엄마가 되었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유리 그런데 결혼한 적이 있었던가요? 사유리 씨는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한 정자은행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아이를 출산한 것 인데요.

지난해 10월, 사유리 씨는 생리불순으로 한국의 한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그때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난소 나이가 48살이라는 겁니다. 방송에서도 난자 냉동을 한 사실을 밝힐 정도로 아이와 출산에 대한 마음이 컸던 사유리 씨에게 의사의 말은 사실상 '출산 불가 선고'와 같았습니다.


의사가 자연임신이 어려운 데다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그때 진짜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더 나빠질 거고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아기를 낳길 원했던 사유리 씨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별로 없었습니다. 


우선 가장 생각하기 쉬운 건 결혼이었습니다. 하지만 아기를 낳기 위한 이유만으로 급하게 결혼할 사람을 찾고 싶지도, 사랑하지도 않은 사람과 결혼을 하기도 싫었습니다. 고심 끝에 결혼하지 않고 '엄마'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자발적 비혼모'가 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에게 '정자 기증'을 해주는 병원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사유리의 나이는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살 입니다. 사유리 씨는 2007년 KBS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연을 계기로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생방송 금요와일드-후지타 사유리의 식탐여행',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미운우리새끼' 등 여러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거쳐 지금은 KBS '이웃집 찰스' 등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한 동안 프로그램서 사유리를 볼 수 없었는데요.

득남하신거 축하드리며 얼른 몸 추스려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