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가족사
오늘 아이콘택트에 개그맨 최홍림이 출연하여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는다고 하여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새해 첫 출연자인 최홍림의 상대로 신장 이식을 약속했다가 잠적한 경력이 있는 10살 연상의 친형이 나선다고 하는데요. 예고편에서 최홍림이 오열을 하면서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내었습니다.
최홍림을 이처럼 오열하게 한 상대방은 바로 30년 이상 ‘의절’ 상태였던 그의 친형이었습니다. 최홍림은 타 방송을 통해 “제가 신부전증 진단을 받은 뒤 의절했던 친형이 신장 이식을 해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술 날짜가 다가오자 형이 갑자기 잠적했다”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밝힌 바 있습니다. 수십 년 전부터 폭력적인 성향으로 형제들과 갈등을 빚어 왔던 형은 이 사건으로 막냇동생 최홍림과 더욱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최홍림의 형은 이날 눈맞춤방에서 신장이식을 해주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며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최홍림은 “신장을 줬느냐, 아니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야”라고 무겁게 일을 열었다고 합니다.
형과 의절하게 된 진짜 이유에 대해 말하며 최홍림은 격분한 나머지 고개조차 들지 못한 채 통곡했고, 이 모습을 본 스튜디오 역시 충격의 도가니가 됐다. 김원희는 “적어도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토해내신 것 같아, 그것만은 다행”이라고 겨우 소감을 밝혔다.
결국 최홍림은 둘째 누나가 신장을 이식 해주었다고 합니다. 최홍림은 1965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살 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아이콘택트에서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